이병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 해설위원 이병훈 사망 별세 이유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해설위원 이병훈 전 해설위원이 향년 57세로 사망 별세했습니다. 

 

이에 해설위원 이병훈 사망 별세 이유를 살펴보고 이병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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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야구선수 경력 해설위원 이병훈 사망 별세 이유

 

 

야구 해설위원 이병훈 사망 별세 이유

 

사단법인 일구회는 12일 이병훈 전 해설위원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고인은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병훈 전 해설위원은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활동하며, 동기생 투수 고 박동희, 후배인 염경엽 현 LG 트윈스 감독, 이상훈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마해영 리틀야구연맹 본부장 등과 함께 최강의 대학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990년 LG 트윈스에 1차 2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데뷔 첫 해부터 72경기에 뛰며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LG에서 1993년까지 4시즌 동안 활동한 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고, 1996년 삼성 라이온즈로 다시 트레이드되어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1997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소 이른 나이에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KBO리그에서는 8시즌 통산 타율 0.267, 38홈런, 16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고인은 현역 시절부터 재치 넘치는 선수로 알려졌으며,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1년 SBS 라디오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다양한 방송사에서 활동하며 구수한 입담과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심야에 아들과 함께 성추행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겨 용감한 시민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고인은 두드러진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영미 씨와 아들 이청하, 이강호 씨가 있습니다. 빈소는 수원 성빈센트 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5시,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입니다.

 

 


 

이병훈 나이 고향

이병훈 나이는 1967년 5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출생이며 향년 57세로 2024년 7월 12일에 별세하였습니다.

 

 

그의 신체는 키 180cm, 체중 95kg이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장남, 차남 그리고 손자가 있습니다.

 

 

이병훈 학력 경력

이병훈 학력은 서울대방초등학교, 선린중학교, 선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는 KBO 리그의 LG 트윈스,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에서 외야수로 활약했습니다.

 

 

선린상고 시절에는 투수 겸 1루수로, 고려대 시절에는 외야수로 활동하며 동기생 김경기와 함께 중심 타선을 이뤘습니다.

 

고려대 4학년 시절에는 에이스 투수 고 박동희를 필두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 이상훈, 마해영 등과 함께 뛰었습니다.

 

 

1990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 2순위로 입단한 이병훈은 첫 해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차전에서 연장전 진루 2루타를 쳐 밀어내기 결승점의 발판을 마련했고, 3차전에서는 결승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병훈 해설위원은 타격에서 정확성이 떨어지긴 했지만, 이따금 터지는 장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라운드의 개그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과 과장된 제스처로도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1993년 시즌 이후, 몸 관리 실패로 인해 해태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었고, 이후 삼성 라이온즈로 다시 트레이드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1997년 초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야구 해설자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SBS 라디오 해설위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LG 트윈스 전속 해설위원, 그리고 TBS와 원음방송 해설위원 등을 거쳐 2006년부터는 K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의 구수한 입담과 현장감 넘치는 해설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2년에는 심야에 아들과 함께 성추행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기며 용감한 시민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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